결연 후원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 아동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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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4-08 22:40
- 조회2,3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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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결연 사업으로 맺어진 인연 가운데,
후원자님이 꾸준히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은 매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동청소년 결연 사업
24세 미만의 도움이 필요한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보육원 아동,
후원자님과의 만남을 오래 기다린 아동과
후원자님을 결연으로 연결하여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자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아동결연을 통해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후원자님의 정성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한
결연 아동 중 장애 아동인
수한이와 기현이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배움과 치료를 통해 조금씩 세상과 연결되는 수한이
초등학교 4학년인 수한이는
지적 장애와 청각 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 아동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에 대한 어려움이 커졌지만,
결연을 통해 학습지를 시작하게 되면서
기초 학습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한이는 수학을 가장 좋아하며,
꾸준한 학습을 통해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엄마와 더 잘 소통해요”
수한이는 현재 언어 치료와 미술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꾸준히 치료를 하다 보니
이전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되었고
어머니와의 소통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또한 수한이는 청각 장애로 인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수한이는 땀이나 움직임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수한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너무 소중하다”고 말씀하시며
아이의 일상을 따뜻하게 지켜보고 계십니다.
수한이는 장애 아동 보호 시설에서 생활 이후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역사회로 나와 주변과의 더 많은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해요”
어머니는 오랜 시간 홀로 아이를 키워오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자활 근로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며
지인의 도움으로 아이를 함께 양육하고 있습니다.
결연 후원은 수한이에게
학습과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정에는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2 결연을 통해 꿈을 이어가고 있는 기현이의 이야기
기현이는 고등학생으로,
오전에는 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오후가 되면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매일 13시가 되면 근처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 훈련을 하며 선수로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자폐로 인해 원활한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기현이에게 수영은 세상과 연결되는 가장 큰 통로입니다.
현재는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 속에서도 이어가는 도전
기현이는 훈련 과정에서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기록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자폐 특성 상 감정 조절이 어려워
고집을 부리거나 힘들어하는 순간도 있지만,
어머니가 곁에서 아이의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른 활동으로 전환하며 안정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수영을 꾸준히 하면서
아토피와 알레르기 증상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약물과 생활 관리를 병행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현이는
“물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수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연이 만들어준 ‘꿈을 지속할 수 있는 힘’
기현이 가정은 수급가정으로
정부 지원금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지만,
수영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훈련비, 장비, 대회 참가비 등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부족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학습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아이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연후원금은
기현이가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어요”
결연 후원을 통해 기현이는
안정적으로 훈련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대회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장애인체육대회 접영과 자유형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현이는 꾸준한 노력 끝에
자신의 가능성을 하나씩 증명해가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오늘도 한 걸음
기현이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기록 단축과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꿈인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아이들의 변화는
아주 작은 순간에서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건넨 편지 한 통,
처음으로 느낀 자신감.
이 모든 변화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