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물품기부로 전한 따뜻한 마음, 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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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23 14:15 조회15,752회 댓글0건본문
추운 겨울, 쪽방촌에서 외롭고 춥게 지내고 있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목도리를 기부한 후원자님부터,
자신의 딸과 비슷한 나이의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무명으로 생리대를 기부한 후원자님까지
2019년 작년 한 해 동안 물품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수많은 후원자님들이 있었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저소득 아동부터 독거어르신들까지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개인 및 기업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후원자님들께서 전해주신 감동의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도서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00여 명의 후원자님이 약 4만 3천여 개의 도서를 기부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보육원 및 도서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며
새 책에 준하는 전집부터 해외 아동들을 위한 영어도서와 일반도서들도 기부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아동도서는 총 118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영어도서 및 일반도서는 해외 및 국내의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고,
나눔가게의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내 딸 또래의 아이들이 생리대 대신 깔창이나 휴지를 쓴다는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난 한 해, 생리대를 후원하는
개인 및 기업 후원자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지파운데이션에 많이 전달되었습니다.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그 마음이 모여,
약 3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생리대가 사무실로 도착했습니다.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본인의 이름도 밝히지 않고,
필요한 여성청소년들에게 전해달라고 수십 박스를 두고 간 한 무명의 후원자부터,
크린랲, SSK, 홀리카홀리카, 업드림코리아, 싸이클린까지
여러 개인 및 기업 후원자님들이 여성청소년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 후원자님과 고등학생들은 여성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리대를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성탄절 100일 전부터 매일 1천원씩 모아 성탄절 날,
1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한 광주에 사는 평범한 커플도 있었습니다.
천원의 행복을 실천해 준 커플의 편지에 적혀 있듯
‘모든 여자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로 사용되는 생리대,
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수많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리대를 잘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여성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생리대가 필요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까요?”
‘수익금 전액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가게, 지스토어’에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기업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소비가 나눔이 되는 ‘지스토어’운영을 통해 기업의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육육걸즈, 한스스타일, 골프의류 브랜드인 체스와 미우스포츠,
남성의류 브랜드인 뮤제드가먼츠, 주식회사 몬드 등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의류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나눔가게 판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1억원 상당의 향초와 렌턴 등을 기부해 주신 코코도르는
“향초와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밝히는 기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작년 한 해 받은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해 주시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2억 6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의류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나눔가게 판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어느 한 후원자님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물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많은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고,
판매수익금이 필요한 사업비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을 위한 인생을 살 때, 가장 감동적인 인생이 된다는 걸 난 발견했다” -헬렌 컬러
“나는 당신이 어떤 운명으로 살게 될지 알게 못하지만 이것만은 장담 가능하다.
정말 행복한 이들은 어떤 봉사를 어떻게 할지 찾고 발견한 사람들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여러 다양한 물품을 기부함으로 행복을 발견한 후원자님들을 통해,
수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미소짓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