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人터뷰 | #06 나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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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9 16:47 조회11,670회 댓글0건본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날씨도 더워지기 시작하고,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오늘은 후원을 통해
평범한 날을 특별한 기념일로 만드신
임은혜 후원자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6번째.
기념일 후원을 통해 전체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임은혜’ 후원자님입니다!
기념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임은혜 후원자님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Q. 후원자님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념일 후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임은혜 입니다.
저는 세무분야에 종사하여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이지만,
독서와 사진 찍기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20대 여성입니다.
또한 예전부터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았지만,
올해 들어 정기후원을 처음하게 된 기부새내기입니다.
Q. 지파운데이션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친구의 권유로
지파운데이션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추천을 받자마자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관련 기사를 찾아보았고,
특히 저도 그 시기를 겪어봐서 잘 알기에
자라나는 여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 키트지원을 한다는 것이 인상 깊어
기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Q.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 하게 되셨나요?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늘 하였으나,
대학생 시절 초등학생 여자 아이와
1대1 멘토링을 하면서 그 마음이 커졌습니다.
1년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인 교류를 하면서
아이와 소통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사회에 나가 바쁜 나머지
그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제적으로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Q. 특별히 후원분야 중 기념일기부를 선택하신 이유와
후원자님의 특별한 기념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5월은 기념일의 달이라고 할 만큼
누구에게나 간직할만한 기념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특별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더 늦기 전에 정해진 기념일을 축하하기보다는
스스로 특별한 기념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타인을 따뜻하게 도와줌으로써 나도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이를 실천하게 된 5월 25일을 앞으로 기념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Q. 후원자님께서 생각하신 나눔이란 무엇이며,
나눔을 통해 얻은 기쁨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나눔이란 결국은 곱하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일부를 나눠주는 것이지만
그 일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전부가 될 수 있고,
그 사실은 결국 나를 특별하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저는 나눔이라는 활동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기쁨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후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직 후원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인터뷰를 하게 되니 굉장히 쑥스럽네요!
혹시나 후원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저 또한 ‘여유가 있을 때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미뤄왔었는데
막상 하고보니 미룰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적은 금액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후원을 하고 있는 분들이시라면 정말 멋지시고
저도 후원자님들이 나눔을 통해 느꼈을 많은 가치들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여름이 다가왔고 날씨가 매우 더워졌습니다.
안전수칙 잘 지키시면서 꼭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임은혜 후원자님과의 일문일답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나눔은 곱하기’라는
후원자님의 말씀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후원자님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인터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