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결연아동사례] 지원이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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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22 15:09 조회7,779회 댓글0건본문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주말사이 날씨가 풀려서 봄이 올 것만 같네요!
코로나상황에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오늘은 후원자님께 지파운데이션 결연아동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찾아왔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아동결연사업으로 저소득가정아동, 한부모가정아동,
장애아동, 보육원아동, 그리고 오래기다린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아동들은 교육비, 식비, 피복비, 병원비, 생계비 등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지원이도 저희 결연아동 중 한명인데요,
지원이는 후원자님의 사랑을 받고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 이름은 모두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이야기는 아동의 사연을 재구성해서 작성되었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행복했던 지원이의 삶은 아빠의 사업 실패와
부모님의 이혼으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게 된 지원이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나마 학원을 다니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할머니,할아버지께 학원비를
부탁할 수 없는 지원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좋아하던 공부도 못하고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지원이는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 학원에서 학습태도가 좋아 선생님들에게 모범생이라는 평도 듣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있습니다.
후원을 받고 지원이의 하루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해 볼까요?
지원이는 학업을 지속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으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경제적 부담이 된다는 생각에 꿈을 꿀 수 없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원이 할머니는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지원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양육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원이의 교육비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도 선물해주었는데요,
지원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 같아서 기뻐요’라며
너무 행복해했답니다.
후원자님 지원이와 지원이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결연아동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결연아동에 대한 사랑을 언제나 넘치듯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지금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