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한부모가정에는 방역 용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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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3-17 15:08 조회2,037회 댓글0건본문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는 한부모에게
매일 쓰는 마스크 한 장, 매일 줄어드는 손 소독제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마트 마스크 코너에 가면 아이들 마스크 먼저 챙기느라
혼자 쓰는 제 마스크는 늘 뒷전이 되더라고요..."
작은 마스크 한 장이 쌓이고 쌓여 어느새 큰 고정 지출이 되어버린 상황에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용품을 마음 놓고 사보는 것이
작은 바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래로 감염예방키트, 방역 용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취약게층의 방역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전국의 500여 한부모가정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습니다.
기쁨 넘치는 나눔 현장과 생생한 후기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KF94마스크
"하루빨리 아이들에게 마스크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협력기관 사업 담당자-
이번 지원된 마스크는 한 팩 당 3매가 들어있는 구성이라 가정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비염이 있고 천식이 있는 아이들이라 마스크를 두 개씩 덧대서 사용하고 있는데
귀한 후원 감사합니다."
-한부모 가정 조OO 어머니-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마스크더라고요.
아이들 마스크를 먼저 구매하다 보니 제 마스크 구매는 뒷전이 되기 일쑤여서
줄어드는 양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시니 든든합니다.
마스크 잘 써서 힘든 시기 더 잘 이겨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부모 가정 박OO 어머니-
"두 아이와 저 셋이서 하루에도 5~6개씩 필요한 상황이라
한부모에게는 정말 경제적으로 부담되는게 사실이에요."
-한부모 가정 최OO 어머니-
대용량 손소독제
마스크 못지 않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손 소독제,
외출 후에는 항상 손 소독을 하게 되는데요,
마스크와 함께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용량의 손소독제도 함께 지원하였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꼭 필요한 손소독제를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독을 잘하고 아이도 저도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부모 가정 김OO 아버지-
"아이와 함께 지금 코로나 확진 받고 재택 치료 중이었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받게 되었네요.
중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한부모 가정 박OO 어머니-
많은 확진자로 코로나19의 위협이 코 앞까지 다가온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 크게 체감됩니다.
다시금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인사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지파운데이션은 방역용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매일을 지원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또 다른 지원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