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 

이 음식들은 대체 무엇일까요?

바로,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여명학교에 전달한 맛있는 음식 사진입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총 70명의 아이들에게 

특식비와 간식비 및 맛있는 고기를 지원했습니다.

매일 비슷한 메뉴의 점심을 먹었는데

LA갈비, 분식, 닭다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하니

이 날만큼은 잔반 없이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시험기간 후에는 바비큐 파티를 했는데요! 

각종 쌈 채소, 소시지까지 구워먹어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

캠핑을 온 기분까지 잔뜩 냈습니다.

아래는 여명학교 담당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감사 메시지 입니다. 

 

북한이탈청소년은 굶주림을 피해 탈북 하였고,

중국출생자녀들은 영. 유아기 어머니의 부재로 정서적인 결핍을 갖고 있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했고, 따뜻한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여명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교사들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관심,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맛있는 음식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 되었고,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여명학교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명학교 담당 선생님-

한국에 오면 더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어렵사리 탈북하였지만 

부족한 사회안전망과 취업난 등으로 적지 않게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탈북민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탈북청소년들에게 배부름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탈북민 뿐만 아니라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필요를 미리 알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