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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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28 11:09 조회4,211회 댓글0건본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처럼
추석명절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날인데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민족 대명절 추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은 더욱 외로운 연휴를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 없이 보내는 명절에 마음까지 추워지는 독거노인, 조손가정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120명, 조손가정 50가구에게
선물(식료품) 키트를 지원하였습니다.
따뜻한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추운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 된장, 참기름, 튀김가루와 같은 식료품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참치, 스팸, 라면,
달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약과, 유과, 연양갱 등으로 키트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에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추석 전 생활지원사들이 가정방문을 하여 어르신들의 근황을 살피며 선물 키트를 전달하여
사람의 온기가 필요했던 어르신은 선물과 함께 따뜻함도 선물 받았습니다.
홀로 시간을 보내던 독거어르신은
“생각하지 못한 선물을 받은 덕분에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겠다.”
“자식들도 챙겨주지 않는 추석명절 선물을 챙겨주어 감동적이고,
물품들도 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으로 보내주어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중단, 사회적 교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좋은 지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협력기관 사업 담당자
독거노인, 조손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윤현상재, 서울시설공단과
많은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 온정을 느끼기 더 어려워진 요즘,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에
선물 키트와 추석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소외되는 이들이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