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시사저널 보도에 대한 지파운데이션 공식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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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foundation 작성일21-08-15 22:11 조회10,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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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보도에 대한 지파운데이션 공식입장문
2021년 8월 15일 시사저널의 “BTS, 유재석, 아이유도 당했다… 기부천사 날개꺾는 공익법인” 기사에 대한 지파운데이션의 공식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 시사저널 기사에서는 1) 지파운데이션이 정모 비상임이사에게 후원금을 송금한 것과 2) 유재석님 후원금의 투명한 집행에 관하여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가. 에티오피아 지정후원금 수입 및 공익목적사업 지출 내역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기사에서 2019년과 2020년의 에티오피아에 전달된 후원금을 5,385만원, 969만원이라고 기재하고 있습니다. 해당 후원금은 유재석님의 후원금과 일절 연관성이 없으며, 후원자가 에티오피아 교육 및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후원한 기부금입니다. 후원자 정보와 후원금의 수입과 집행내역은 아래 표와 같으며, 사업비 집행 영수증은 지파운데이션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 지파운데이션이 정모 비상임이사에게 후원금을 송금한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사에서는 '지파운데이션의 비상임이사인 정씨의 개인 통장으로 공적 기부금이 들어갔다', ‘정씨와 같은 비상임이사는 보수를 지급받을 수 없고, 사업비로 썼다 할지라도 이사 개인 통장을 거쳐 집행하는 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다”라고 하여 마치 정모 비상임이사가 후원금을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 기사 내용만으로는 사실관계를 오인할 수 있는바, 이하에서는 이를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정모 비상임이사는 에티오피아에 상주하며 지파운데이션 해외아동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자로, 지파운데이션은 에티오피아 현지 법인 등록이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부득이 정모 비상임이사에게 후원금을 송금한 것일 뿐, 이는 모두 지정사업비로 사용되었으며, 이사 활동에 대한 보수로 지급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은 변호사, 회계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얻어 사업을 집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근거로 후원금 사용 승인과정에서 사용일시, 사용목적, 사용금액을 적시에 보고하였으며, 후원금 집행 후 그 지출 증거자료를 남겨두는 등 투명하게 사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다. 유재석님 후원금의 집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사에서는 유재석님이 후원금을 기부한 것과 정모 비상임이사의 개인 통장으로 후원금이 송금된 것을 순차적으로 기재함으로써, 유재석님 후원금과 정모 비상임이사에게의 송금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마치 유재석님이 기부한 후원금을 정모 비상임이사가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 기사 내용만으로는 사실관계를 오인할 수 있는바, 이하에서는 이를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석님은 2020년 4월, 2021년 1월과 7월, 총 3차례에 걸쳐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해주셨습니다. 2020년 4월과 2021년 1월에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의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되었으며, 사업결과를 유재석님에게 상세하게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7월에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아직 집행 전이며, 사업 수행 후 결과보고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덧붙여, 아래와 같이 유재석님의 2020년 4월, 2021년 1월 후원금에 대한 사용 내역을 공개합니다.
라. 지파운데이션이 2019년 ~ 2020년 진행한 사업과 관련한 주요 증빙 사진을 첨부합니다.
추가로,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된 후원금이 투명하게 집행되었다는 점을 소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지파운데이션이 2019년~2020년 진행한 사업과 관련한 주요 증빙 사진을 첨부하는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육육걸즈 에티오피아 도서관 건축
2) 커뮤니티센터 건축(개보수)
3) 신미식 사진작가 에티오피아 빈곤아동생계지원 지정후원
4) 신미식 사진작가 에티오피아 도서관운영 지정후원
5) 코로나 피해주민 구호물자지원
6) 유재석 후원자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2021년 8월 15일자 시사저널 기사로 인해 지파운데이션을 믿고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정직과 성실을 다해 사업을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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