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이 홀로서지 않도록”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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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11-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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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현실, 지역사회 협력으로 해법 모색
- “홀로서기에서 함께서기로” 지역 기반 청년 지원 생태계 강화 다짐

▲ ‘‘청년, 진짜 시작 - 홀로서기 그리고 함께서기’ 컨퍼런스 현장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10월 30일(목)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청년, 진짜 시작 – 홀로서기 그리고 함께서기’ 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적응과 안정적 자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파운데이션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구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보호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복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단위 청년 자립지원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생활비 지원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직업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및 커뮤니티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별 맞춤형 청년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박진필 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주거·학업·취업·정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파운데이션 국내복지사업부 이광우 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와 처음 맞이하는 현실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속에서 ‘홀로서기’를 넘어 ‘함께서기’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 지자체, 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 자립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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