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트러스트 대표 브랜드 이너감의 여성청결제 1,9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웨트러스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여성청결제 기부

▲ ㈜웨트러스트-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인 ㈜웨트러스트(대표 방지환)가 1,900만 원 상당의 여성청결제를 기부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웨트러스트의 기부 물품은 ㈜웨트러스트의 대표 브랜드 이너감의 제품으로 ‘비건 페미닌 클렌징 티슈’ 210개, ‘비건 디에이징 클렌징바’ 1,000개로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과 휴지를 사용하는 ‘깔창 생리대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위생 팬티, 파우치, 에코백 등으로 키트를 구성해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위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웨트러스트 방지환 대표는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외되었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기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웨트러스트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청결제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인 ㈜웨트러스트는 ‘여성의 내면을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이념 아래 페미닌 케어 제품을 연구/생산한 기업으로 국내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