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1억 5천만 원 화장품 기부

-스킨푸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 이어가

▲ 스킨푸드 전달식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 1만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스킨푸드가 기부한 제품은 아보카도 리치토너, 에멀전, 에센스, 피치뽀송 토너, 에멀전, 토마토 브라트닝 제품 등으로 아보카도와 토마토, 피치의 영양과 질감을 그대로 담은 고보습라인 제품이다.

 스킨푸드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6억 원 상당의 화장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했으며, 스킨푸드가 지원한 제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한부모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후, 결과보고를 통해 미혼한부모 여성들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 시간적 제한으로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몸과 마음이 지친 미혼한부모에게 잠시나마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화장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스킨푸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성에게 잘 전달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04년 창립된 스킨푸드는 올해 고객과 함께한 지 18년 째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18년 전 출시됐던 일부 상품을 18년 전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