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식품 기부 통해 국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서
페이지 정보
-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4-04-03 10:59
- 조회1,753회
관련링크
본문
- 지파운데이션, 기존 생필품 기부와 더불어 식품 품목 기부받기 시작해
- 지파운데이션,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식품 지원
▲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식품 지원키트 전달식(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저소득 아동,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새롭게 식품 품목에 대한 기부를 받고, 기부받은 식품들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세에 따라 가계의 식료품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다. 식료품뿐만 아니라, 외식 물가까지 소폭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 상승률은 훨씬 높아지고 있다. 소득의 불확실성과 고용의 불안정은 확대되는 반면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 물가는 몇 년째 상승세를 띄고 있어 국내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러한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즉석밥, 즉석국 그리고 육가공품 등이 포함된 식품 지원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기부 식품 중 일부를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식품 기부를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하여 앞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더 다양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필요한 식품군과 수량이 적절히 지원되어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존과 직결된 음식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부자는 단순히 ‘소비하지 않는 식품을 기부한다’는 것을 넘어서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이용자는 필요한 식품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 양측 모두의 만족이 높은 활동을 통해 지파운데이션의 식품 기부가 나눔 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식품 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파운데이션 대표번호(02-6335-01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