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여성청소년 357명에게 위생용품과 월경 기간동안 필요한 물품 지원

-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 도와

▲ 지파운데이션 위생용품 지원사업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지난 2024년 4분기 동안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357명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안전한 성분의 생리대와 월경 기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 위생용품 키트를 제공했다. 6개월분의 생리대(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라이너 등)와 찜질팩, 파우치, 선크림, 청결제 등을 지원하며, 월경 기간동안 필요한 위생용품을 충분히 구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지원은 성장기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 및 신체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협력기관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하며,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업 담당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제적 부담, 사춘기 변화와 생리적 문제를 감당해야 하는 여성청소년에게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라고 하며, “지파운데이션은 ‘사람이 소중합니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