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워무드마인, 여성의류 1,015벌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

- 주식회사 워무드마인, 앞으로도 국내 취약계층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 전개할 예정

▲ 주식회사 워무드마인 - 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워무드마인(대표 박세정)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6,4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주식회사 워무드마인이 전달한 제품은 패딩, 후드 집업을 포함한 겨울 여성 의류로, 총 1,015벌이다. 해당 기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워무드마인의 박세정 대표는 통신 특장 차량 전문 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15년간 꾸준히 광명시 소재의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왔다. 아버지의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게 되었으며, 이를 자신의 삶에 실천하고자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세정 대표는 “워무드마인을 아껴주시는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라고 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우리 주변에는 겨울 의류를 충분히 구하지 못해 더욱 혹독한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존재한다. 워무드마인에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박 대표님께서 아버지의 나눔 활동을 보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게 되신 것처럼, 워무드마인의 선행이 우리 사회에 퍼져 또 다른 누군가의 선행을 이끌어낼 것이다. 의류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워무드마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워무드마인은 2019년에 설립된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로, MZ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의류를 자체 제작 및 사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트렌디한 의류를 제작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차별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