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국대급 크루로 자리매김한 '저스트절크'의 팬덤이 국대급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다.

 Mnet'스트릿 맨 파이트' 최종 우승 크루인 '저스트절크' 소속 제이호의 팬들은 덕애드 '기부 서비스'를 통해  지난 1월 856팩의 유기농 생리대를 지파운데이션 측으로 기부했다. 

 이는 40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약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로, 금액적으로는 약 580만원에 해당한다. 그들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리기간을 선물 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투표는 덕애드에서 최애 연예인의 이름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용자가 기부용 특별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애 팬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서비스다.

 한편 '저스트절크' 제이호는 지난 11일 유퀴즈에 출연하여 친구 영제이와 17살 때부터 춤을 췄으나 실제 수입이 생긴 것은 약 7년 후인 세계대회 우승 이후였다고 밝히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