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도서 기부

- 이젠교육과 지파운데이션 도서 전달로 아동들의 꿈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

▲ 이젠교육, 도서기부 전달식 

 이젠교육 임희원 과장(왼쪽),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오른쪽)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이젠교육(대표 임요병)으로 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1,200세트를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젠교육이 기부한 1,200세트의 이젠연산왕 도서는 유아 수학 기초력에 기반을 두고 시각화 연산부터 사고력까지 해결하며 아이들이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재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교육비의 부담을 줄이며,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젠교육 임요병 대표는 "기부한 도서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펼치고 이루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요즘 취약계층의 경우 교육비 또한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라며, "이젠교육에서 보내주신 학습교재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뿐 아니라 아동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젠교육은 1992년 교육부 검정 교과서 출판을 시작으로 30년간 교과서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수학, 영어 교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이젠연산왕, 또래퀴즈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