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지엠마, 블루블루 생리대 판매 수익금으로 생리대 기부

- 약 3천만 원 상당 생리대 기부로 취약계층 돕기에 나서

▲ 생리대 기부 전달식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인플루언서 지엠마가 약 3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 3,901팩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지엠마는 SNS를 통해 음식에 대한 조리법을 쉽게 안내하고 팔로워를 대상으로 주방용품 및 품질 좋은 제품을 소개하며 판매하고 있다. 지엠마는 지난 12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블루블루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으로 블루블루 생리대를 구매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인플루언서 지엠마는 "새해를 맞이하여 기부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추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인플루언서 지엠마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야계층 여성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월경 기간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 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