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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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3-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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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의 기본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 제공
-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 생필품 키트 지원 (이미지 제공=지파운데이션)
국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시설을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매년 평균 2,566명(2016-2020년 기준, 국회입법조사처)의 아동이 보호가 종료되어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불안정한 주거, 정서/심리적인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 청년들의 연령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불안정한 직장과 수입으로 기본적인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 퇴소 후에는 의지할 사람 없이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올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미리 조사하여 자립준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1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국, 찌개, 반찬 등 22가지의 식료품 키트, 겨울 이불세트로 구성해 총 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50명의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파운데이션은 이외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비전 장학금은 전달하는 등 피복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과 나눔을 실현해 주시는 많은 후원자 분들에게 대신해서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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