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기업과 함께 보육원 아동의 행복한 어린이날 선물해

- 지파운데이션, 기업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 지파운데이션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5월의 키다리’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남유에프엔씨,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와 함께 보육원 아동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선물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생긴 기념일이다.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지만, 보육원 아동은 다른 또래 친구들과는 다르게 보내야 하는 현실에 가족의 빈자리를 더욱 크게 느낀다. 

   또한, 보육원 시설의 특성상 제한된 예산과 단체 생활로 인해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갖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원하는 선물을 받지 못하는 보육원 아동은 어린이날이 될 때마다 소외감과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지파운데이션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5월의 키다리’는 이러한 국내 보육원 아동이 더 이상 위축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보육원 아동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한 기업은 남유에프엔씨,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이다. 

   남유에프엔씨는 1,000만 원과 720만 원 상당의 자사제품 배도라지청 160개를 후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아동들을 위한 손편지를 작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이를 선물과 함께 전달하였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370만 원을 후원하였고,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육원 아동에게 직접 손편지를 작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행복하게 자라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남유에프엔씨는 아동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동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한재문 경인본부장은“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보육원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보육원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아동들의 즐거운 어린이날과 밝은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캠페인 관계자는 “보육원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