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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쪽방촌 반 고흐, 꿈을 펼치다...'홍구현 작가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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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파운데이션 작성일18-09-10 11:44 조회47,3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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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반 고흐, 꿈을 펼치다...'홍구현 작가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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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반 고흐' 홍구현(67) 할아버지 기억하시나요?

​홍 할아버지는 불우한 유년시절과 젊은 시절을 보내며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서울 창신동의 한 쪽방에 터를 잡아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는 홍할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에도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많은 인생이 유일한 희망이 그림이었기 떄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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