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성인 여성의 시각으로 본 생리대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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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파운데이션 작성일19-02-07 13:08 조회46,3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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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성인 여성의 시각으로 본 생리대 지원사업
몇 해 전, 생리대 살 돈이 없었던 여학생이 신발 깔창을 생리대로 대신했다는 가슴 아픈 뉴스가 전해진 적이 있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생리대 파동 이후 유기농 생리대 등 고가제품 구매가 늘었지만
사회의 그늘에는 생리대를 구매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존재해왔다.
필자 역시 한 여성으로서 얘기하자면, 단연코 생리대 구매에 드는 비용이 꽤나 부담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
정상 생리주기를 21일에서 35일까지로 보는데 엄밀히 얘기하면 한 달도 안 되어 다음 생리가 찾아오니,
생리대가 비싼 것은 차치하더라도 생리대 구매에 드는 비용 또한 높을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신발 깔창을 생리대로 대신했던 여학생의 사연이 뉴스에 전해진 후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현물로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 1월부터는 청소년들의 선택권을 위해 현물 지원에서 바우처 지원으로 지급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 게시물은 지파운데이션님에 의해 2019-02-25 10:10:22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지파운데이션님에 의해 2019-02-25 10:23:06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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