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취약계층여성들을 위해 나눠주고 계신 마음.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고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성에게 항상 필요한 물품인 위생용품.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여성이 위생용품이 부족하지 않게

한 상자 가득 꾸준하게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도권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키트를 지원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지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위생용품키트 지원은 저소득 여성청소년 250명에게 지원이 되었습니다.

키트에는 6개월치의 생리대,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기초화장품세트, 여성청결제, 청결티슈, 에코백, 다이어리, 미니달력

그리고 초경안내서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포함 했습니다.

여성청소년의 경우 초경을 시작하며 민감한 신체 변화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데

초경안내서를 통해 많이 배우고 몸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초경안내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협력기관 선생님-

 

"아이가 작년 말에 초경을 시작해서 아직 잘 몰라요.

이런 게(설명서) 있어서 아이가 보고 잘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파우치도 아이가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귀엽고 좋아할 것 같아요.

작은 부분 하나하나 아이가 좋아하도록 신경 쓰신 것 같아서감사하고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지원아동 어머니-

또한 여자형제가 많은 가정은 더욱더 생리대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자매 모두 부족함 없이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리대를 사주면 자매 간에도 서로 나눠서 따로 보관하면서 사용하는데,

이번에 막내가 생리대를 다 써서 언니꺼 빌리고 사줘야 한다면서 걱정을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후원을 해주셨네요 :)"

 -지원아동 어머니-

 

"딸이 많은 저희에겐 꼭 필요한 물품이에요.

생리대가 떨어져서 부담됐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됐네요.

그리고 셋째딸이 초경을 앞두고 있는데...

좋은 사업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원아동 어머니-

생리대는 물론, 같이 지원된 다양한 물품들도 아이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생리통이 심한 편인데 찜질팩이 함께 있어서 잘 사용했어요 :)"

 -지원아동 어머니-

 

"생리대만 지원해주는 줄 알았는데, 집 가서 열어보니 물품이 굉장히 다양해서 놀랐어요!

아이를 생각해서 세심하게 보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

 -지원아동 어머니-

초경은 축하 받을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리대를 구입하는 어려움 때문에

기뻐하지 못하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전달한 위생용품키트와 손편지들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계속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