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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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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파운데이션 작성일20-07-07 17:54 조회3,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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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저편에는 아이들이 있다.

수줍어서 다가오지 못하는 아이들의 순수.

그 아이들이 주는 미소를 에너지 삼아 여행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시간들이 그리움으로 밀려온다.

그 땐 몰랐었다.

너무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한다는 핑계가 얼마나 사치인것인지.

이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현실.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길 소망한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기억의 저편|작성자 신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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