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의 성장 이야기 – 희망을 향한 작은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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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7-02 17:46
- 조회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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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띵크아이는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며 성장 할 수 있도록
보육원 아동 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교육비, 의료비, 자립비, 심리치료비, 아동생계비를 지원하여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연 후원을 의료비로 사용하고 있는
지후(가명)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지후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지후
이름: 이지후(가명)나이: 6세
성별: 남
보물1호: 애착담요
취미: 그림그리기
시우(가명)는 생후 4개월도 되지 않은 시기에 학대와 의료 방임으로
시설로 입소하게 된 아동입니다.
출생 당시 선천적인 심장 질환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기관지염으로 기관지 절개술을 받아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결국 신고를 통해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생후 4개월 당시 지후 모습)
시우는 기관지에 삽입된 관을 통해 호흡을 하고 있으며,
가래 제거를 위한 석션이 수시로 필요합니다.
또한, 코에 연결된 호스를 통해 분유를 섭취하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절실합니다.
시설에서는 지후를 정성껏 돌보고 있지만,
전문 의료 인력이 없는 일반 아동양육시설인 만큼
의료용 소모품 비용이 큰 부담인 상황이었습니다.
결연후원금을 의료비로 사용하고 있어요!
지후는 결연후원금을 의료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석션(가래 제거)이 필요한 탓에 정기적으로 의료 소모품 구입을 하고 있는데요.
결연후원금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후가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 절개술로 인해 여전히 건강상 어려움이 있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며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손짓과 표정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언어 재활 치료를 위해 주 2회 대학병원에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리 상담센터에서 추가적인 언어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점점 더 많은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후 담당생활복지사가 후원자님의 후원덕분에
지후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시우를 향한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개월 된 작은 아기가 아픈 몸으로 시설에 입소했을 때,
저희도 많이 안타까웠고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원자님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후는 힘든 시기를 견디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4개월 된 아기였을 때 시설에 입소한 시우는 어느덧 6살이 되었습니다.
정기적인 후원금이 있어 더욱 든든한 마음으로 지후를 돌볼 수 있었고,
지후 또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지후를 향한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우가 학교에 들어가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후 담당 생활복지사-
후원자님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후원자님이 지후가 좋아하는 뽀로로 장난감과 예쁜옷을 선물해주셨는데요.
지후가 매일매일 뽀로로를 가지고 놀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후원자님이 보시면 매우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아직도 세상의 따뜻함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