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기관라운딩 ‘G-브릿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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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1-27 13:33
- 조회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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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후원자님께서는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파운데이션에서는 후원자님이 직접 협력기관에 방문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보고 함께 교류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관라운딩 'G-브릿지'를 진행했습니다!
'직접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지파운데이션과 후원자님의 특별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후원자들의 첫 만남&기관 소개

인천에 위치한 보육원,
이곳에서 지파운데이션 후원자 11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기관들의 소개로 시작되었는데요!
지파운데이션과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의 소개와 주요 사업 내용,
그리고 협력기관의 운영방식, 설립배경, 아동들의 일상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 기관 라운딩
두 번째 순서로는 협력기관 내부를 라운딩 하며,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들을
후원자님께서 직접 확인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원자님께서는 궁금한 부분도 질문하고,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 후원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관 내부 라운딩 이후에는 후원자분들끼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은 조별로 ‘지파운데이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빙고 게임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름도, 나이도, 성별도, 후원 분야도 달랐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몰랐던 정보도 알게 되고,
다른 후원자와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통해
지파운데이션에 대한 이해도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아동과 함께하는 즐거운 베이킹!
네 번째 활동으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베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후원자님과 아이들은 1:1로 각각 매칭되어 인사를 나누고,
전달받은 재료를 활용하여 예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에 수줍어했던 아이들은,
후원자님과 함께 케이크 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꾸미면서
금세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습니다.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원자와 아동은 친해지며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서로의 케이크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후원자님을 닮은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소개하는 아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또한 한 아이는 선생님께 펜을 달라고
요청하며 글씨를 적기 시작했는데요,
‘추억이 담긴 케이크’라는 메모를 남겨주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이번 활동은 오래도록 간직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케이크 만들기를 마친 뒤 아이들은 직접 박스에 담아 포장하며
그 안에 케이크뿐 아니라 후원자님과 함께했던 하루의
따뜻한 기억도 함께 담았습니다.


# 활동 마무리 소감
마지막 순서로는, 후원자님들께서 이날 느낀 소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하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지파운데이션 직원들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교류하는 게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아이가 밝은 모습으로 주도적으로 케이크를 만들고 활동하는 것이
보기 좋고 뿌듯했습니다.”
-허강혁 후원자-
“기관 소개와 라운딩을 통해, 평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장재인 후원자-
“기관 라운딩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오늘 활동을 통해 아동양육시설이 무엇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시간이, 아동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연정 후원자-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교감을 나눌 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의 경험이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진 후원자-

이번 기관라운딩은 후원자님께 기관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연결되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G-브릿지’ 활동에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