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덕분에 세탁도 더 쉬워졌어요 – 취약계층의 소소한 행복 이야기
페이지 정보
- 작성일24-12-18 08:54
- 조회698회
본문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생필품’ 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일상생활 속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지만,
의료비, 교육비 등을 우선으로 하여
뒷순위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생필품을 구매할 때
항상 가장 값 싼 물품을 사거나,
부담을 느껴 최대한 아껴쓰고 있다고 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경산, 창원, 함평, 제주 등 전국 86개의 협력기관을 통해
3,000여명의 노인, 아동, 미혼모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캡슐세탁세제를 전달했습니다.
[ 사탕 같은 세제, 처음 봐요. ]가루와 액체 형태의 세제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처음 보았을 때 사탕 아니냐며 웃으셨다는데요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세탁할 때 액체세제를 들어올리는 것이 무겁고 힘들었는데캡슐 하나만 넣으면 돼 편리하고 좋다고 하였습니다.
[향기로운 냄새로 제 기분까지 좋아져요]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생활시설 등을 통해아동들에게도 캡슐세제를 전달했습니다.친구들 옷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부러웠는데,이제 자신에게도 달달한 체리향이 나서 행복하다고 전달해주었답니다.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은,캡슐세제를 사용하니 하얀색 가루가 묻어 나와 다시 빨래하지 않아도 되니생활시설 이모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아져서 행복했다고 합니다.
[ 스스로 세탁을 처음 해보았어요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에 캡슐 세제를 전달하여일상생활 자립 훈련 과정에서 활용하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해요.자세한 이야기는, 담당자님이 후원자님께 전달한 편지로 확인해보시죠!
일상생활 속 자주 사용하지만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세탁세제,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함을 선물하였습니다.
많은 후원자님, 전국의 협력기관 덕분에
대상자에게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지파운데이션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