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을 맞이했는데요.

오늘, 12월 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자원봉사자의 날입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법정 기념일인데요.

오늘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시세이도와 함께 진행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시세이도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뷰티 혁신’이라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고객의 행복과 아름다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이 목표를 기반으로 한국시세이도 임직원은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미혼한부모를 위한 위생용품 키트 제작

그리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열정이 가득했던 봉사활동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1. 위생용품 키트 제작

위생용품 키트 제작에 앞서, 지파운데이션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지파운데이션은 어떤 기관인지, 위생용품 키트는 누구에게 지원이 되는지 등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분들은 오리엔테이션부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먼저, 키트 구성품을 담을 박스 제작부터 시작했는데요.

위생용품 키트가 미혼한부모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국시세이도 임직원과 함께한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 치 생리대와 비데 티슈, 찜질팩 등 생리 기간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시세이도 화장품까지 알차게 구성되었는데요.

특히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키트에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임직원분들은 미혼한부모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 글자씩 정성을 담아 적어주셨는데요.

완성된 박스에 키트 구성품을 차곡차곡 담고

손 편지까지 함께 담아 위생용품 키트를 완성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키트를 받는 미혼한부모 가정이 든든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이번 위생용품 키트는 저소득 미혼한부모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인데요.

임직원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키트를 제작하니

예상 시간보다 빨리 위생용품 키트 100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임직원 봉사가 진행된 날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한국시세이도의 까멜리아 데이였는데요.

박스 제작부터 라벨지 부착까지 직원 한명 한명 마음을 모아 진행한 만큼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들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날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2.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제작한 위생용품 키트가 이동하는 동안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해오름빌에서는

또 다른 봉사활동이 한창이었는데요.

바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입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앞서 원장님의 해오름빌 소개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임직원분들의 눈빛에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벽화 그리기 봉사 시작 전,

옷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서로의 덧신을 챙기고 동료의 앞치마를 묶어주며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하얀색의 밋밋했던 내벽에

노란색 페인트로 생기를 더해주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외벽 작업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공간을 채우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벌써 완성된 벽화 모습이 기대됩니다!

벽화는 여러 번 덧칠 작업을 해야 오래 유지되고 색깔이 잘 나온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힘을 모아 덧칠 작업을 반복한 끝에

내벽, 외벽 모두 예쁘게 색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오름빌의 이름과 한국시세이도의 로고를 새기는 작업을 진행하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이전 많이 노후화된 해오름빌의 벽면이

한국시세이도 임직원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화사하고 다채롭게 바뀌었는데요.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작업하니

멋진 벽화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해오름빌 권수정 원장님께서는 해오름빌에서 생활하는 미혼한부모 가정이

환하고 예쁜 벽화를 보며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는데요.

그만큼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분들께도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루 동안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국시세이도와 함께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후원자님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