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홍수 긴급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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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8-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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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라오스 아타프 주의 댐이 붕괴되어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댐 붕괴로 인해 50억 톤의 물이 쏟아져 댐 인근의 14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하여 1만 3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라오스 주민들은 집 뿐 아니라 생활터전인 논밭까지 침수되어 피해 이후 생계에 대한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은 라오스 현지 활동가를 통해
현재 라오스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를 10,816개와 함께 의류를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라오스는 댐 붕괴로 인한 홍수 피해 외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염된 물이 불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며,
이로 인해 수인성 질병들이 돌고 있어 예방약이나 위생용품들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향후에도 라오스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홍수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은 현재도 라오스 이재민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