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아이들의 모습만큼이나 푸르렀던 2022년 어린이날,

251명의 후원자분들이 결연 맺은 아동들에게 마음을 전달해주신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구매해주신 후원자님,

아이들이 선물을 직접 골라서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금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해주셨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구매하여 보내주시는 후원자님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조사 후 알려드리고,

후원자님께서는 아이들이 원했던 선물을 직접 구매하신 뒤 기관으로 발송해주셨습니다. 

예쁘게 포장을 해주시기도 하고, 정성껏 손편지를 작성하여 보내주시기도 했는데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는 선물들을 검수하면서 직원들도 또 한 번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선물을 구매해볼 수 있도록 선물금으로 후원해주신 경우에는,

전달해주신 선물금을 안전하게 아이들이 이용하는 협력기관으로 전달하여

직접 아이들이 쇼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원하는 선물과 더불어 직접 쇼핑을 하는 즐거운 시간까지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선물금이 입금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자마자 선생님과 준영이(가명)가 함께 매장을

방문하여 옷을 구입하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고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준영이에게는 뿌듯함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항상 챙겨주시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선물을 받고 기뻐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 여러분들께 살짝 보여드립니다:)

 

"너무너무 신고싶던 운동화였는데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저는 지금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후원해 주신 감사한 마음 항상 기억할게요.

저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될게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를 위해 후원금을 주셔서 제가 멋진 옷을 샀어요.

내일 소풍가는 날인데 사주신 옷을 입고 갈거에요.

다음에 오시면 제가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사랑해요♥"

 

 

"저는 평소에 폰에다 불편하게 그림을 그릴 때가 많았는데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드로잉 패드를 받고 너무 좋았어요.

제가 드로잉 패드를 받고나서 처음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후원자님께 자랑하고 싶어서 보냅니다.

다음에는 드로잉 패드로 더 잘 그린 그림을 보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정말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라서 엄청 기대하면서 기다렸어요.

 

후원자님께서 써주신 편지를 읽고 직접 장난감 가게까지 다녀오셨다는 것을 알고 엄청 감동받았어요.

선물보다도 편지에 여러가지 마음이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편지를 읽더니 아이의 눈이 그렁그렁하더라고요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마음을 받아서 감동이에요.

선물을 직접 골라 주신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준서(가명)도 후원자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아동 협력기관 담당자

 

 

"은혜(가명)가 선물을 받고 너무 신난 모습을 보이고

자신이 소중한 아이라고 표현을 하며 기뻐합니다.

이번에 받은 스티커 메이커로 동생들 스티커를 만들어 주겠다는 예쁜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은혜는 선물을 보며 기분이 좋은지 계속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합니다.

아이의 행복을 심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동 협력기관 담당자님

 

"(양육시설)담당자로서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어린이날이 되지 않고,

 

풍성한 날이 되도록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시기였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아 은희(가명)는 따뜻한 기억이

더해지는 날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동양육시설 담당자

 

"아동 보호자는 선물을 보고 감동이라며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 열심히 살아가겠다 라는 말과 함께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보호자는 담당자가 집을 나서기 전까지 지파운데이션과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는 말과 함께 이번 선물로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동 협력기관 담당자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기관 담당자분들께서도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다고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결연아동과 후원자님이 정서적 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후원자님과의 인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지파운데이션의 "아동청소년 결연 사업".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