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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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4-01 16:41 조회2,485회 댓글0건본문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생계비 지원
오로지 아이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미혼모가정.
작은 아이의 생명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용기있는 선택을 한
미혼모들은 아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차가운 세상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2개의 미혼모시설과 협력하여 총 7가정에게 생계비를 전달했습니다.
#진영씨 이야기
진영(가명)씨는 지난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수술 후
현재 요양원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수술까지 더해져
경제적 부담감이 큰 상황이었던 진영씨.
이번 생계비 지원을 통해 우선적으로 연체되어 있던
통신요금, 보험료, 월세 등을 납부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수술대에 오를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에서
생계비는 진영씨에게 큰 힘이자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희씨 이야기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아이 어린이집이 휴원하고,
가희(가명)씨도 아르바이트를 쉬어야 하는 날이 많아져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나와 걱정이었는데요,
생계비로 전기요금, 난방비로 사용하여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생계비를 지원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연주씨 이야기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연주(가명)씨.
아이의 아빠는 양육 거부를 하고 있고,
연주씨의 어머니는 백혈병 치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생계비는 연주씨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보험료 뿐만 아니라 가스요금, 상수도 등의 공공요금과 아이 옷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연주씨는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이와 함께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아이를 위할 수 있었던 시간들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아이가 유일한 희망이며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으로 인해
미혼모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었고,
큰 위로와 지지를 얻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미혼모가정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