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기업 협력으로 보육원 아동에게 행복한 어린이날 선물해

- 지파운데이션, 기업의 봉사활동 참여와 보육원 방문 등 이끌며 나눔 가치 실천

▲ 지파운데이션 어린이날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5월의 키다리’(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5개 기업과 함께 보육원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상자 캠페인 ‘5월의 키다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을 위해 제정된 날이지만 보육원 아동들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인해 자신들이 원하는 어린이날을 보내기 어렵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보육원 아동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5월의 키다리’ 캠페인을 기획해 아동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개의 기업이 참여해 기부금품을 전달했으며, 일부 기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교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보스크(대표 허민주)는 지난 4월 24일 구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손편지를 작성한 뒤,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는 총 1,0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2,1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손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보육원 아동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에드워드 코리아(대표 윤재홍), 그로잉위드(대표 차지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어린이날 선물상자 캠페인에 동참하며 보육원 아동들의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보육원 아동들이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분들의 나눔 및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받았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기업과 협력하며 보육원 아이들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