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자립준비청년 위해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 제공 

-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의 학습 의지 고취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하여 장학금 지원

▲ 자립준비청년 비전장학금 지원사업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이번 9월부터12월까지 자립준비청년 비전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파운데이션은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 비전장학금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학습 동기와 의지를 잃지 않도록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되어주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을 퇴소한 후 스스로 생활을 꾸려 나가야 하기에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은 학습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굴하고, 나아가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한다.

   비전장학금을 통해 청년들은 학비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필요한 자기계발비를 충당할 수 있으며, 이는 청년들의 개인적인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습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비전장학금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라고 하며, “비전장학금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지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이 본인을 둘러싼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