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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어버이날 맞아 위기노인 어버이날 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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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4-05-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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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위기노인 375명에게 특식 제공 및 카네이션 선물해

지파운데이션, 앞으로도 위기노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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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위기노인 어버이날 지원사업(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위기노인 375명을 대상으로 위기노인 어버이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18.4%로 나타났다. 향후 장래인구추계를 살펴보면 2024년에는 20.6%로 노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 비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독거노인 비율은 2020년 19.8%, 2022년 20.9%, 2023년 21.1%로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2024).


   점점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은 노인인구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꼽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2022년 빈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의 빈곤율은 72.1%로 독거노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빈곤 상태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부터 경제적, 물질적 지원을 받기 어려우며, 사회적 고립도가 높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커져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은 대구·경북 거점기관과 협력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유독 더 외롭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어버이날, 375명의 어르신들이 홀로 무료한 하루를 보내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어 건강한 한 끼로 특식을 대접해 드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협력기관 관계자는 “여느 때와 같이 지나갈 수 있는 하루가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375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특별한 기억들로 채워졌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와 회복을 위해 마을을 돌보고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이하솜 간사는 “괜히 누군가를 기다리게 되는 날이 되는 어버이날, 후원자님의 소중하고 따뜻한 온기 덕분에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어내는 시간이 되었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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