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오킹, 오킹TV 구독자들과 함께 따뜻한 선행 실천해

- 지파운데이션 통해 1,300만 원 상당 생리대 기부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물품기부전달식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왼쪽), 유튜버 오킹(오른쪽)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유튜버 오킹과 오킹TV 구독자가 취약계층 여성을 돕기 위해 생리대 4,000팩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유튜버 오킹은 작년 가을, ‘오킹TV’ 채널에서 국토대장정 라이브 방송을 통한 수익금 중 1,300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오킹과 라이브 방송에 수익금을 기부한 구독자들이 함께해 더 큰 의미가 있다.

 19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오킹은 바쁜 활동 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유튜버 오킹은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나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고 생리대를 기부하며 다시한번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갔다. 

 유튜버 오킹이 기부한 생리대 4,000팩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튜버 오킹은 “오랜시간 이번 기부를 기획하며, 위생용품이 부족한 여성 청소년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킹TV 구독자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함께해주신 구독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월경기간을 위해 함께 마음 모아주신 유튜버 오킹님과 오킹 TV 구독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