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며 취약계층 여성의 안전한 월경 응원해

- 지파운데이션, 다양한 기업과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 통해 월경권에 대한 인식 확산

▲ 제5회 세계 월경의 날 기념 기부런 “RUN for the MOON”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세계 월경의 날 기념 기부런 ‘RUN for the MOON’(이하 런포더문)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4일 밝혔다. 

   NGO 지파운데이션의 제5회 세계 월경의 날 기념 기부런 ‘런포더문’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5일간 지속되고 28일을 주기로 돌아오는 월경의 의미를 담은 5.28km를 달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기간을 응원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달리는 버추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런포더문’에는 총 1,812명이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가하였으며, 총 6,122만 원이 모였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 528개를 전달하였으며,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속옷지원과 양육시설 화장실 개보수에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뿐만 아니라, AHC, 싸이클린, 쿤달, LG생활건강, 마스마룰즈, 미즈온, 해피문데이, 라운드랩, 빌라쥬11팩토리, 동아제약, 유한양행의 참여를 통해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었다.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참여자들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런포더문’의 홍보대사로 함께한 배우 박하나가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활동하여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러너들을 위한 필수 앱 ‘러너블’이 런포더문 홍보에 동참하며 캠페인 참여 유입이 증가했으며, 취약계층 여성의 월경권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할 수 있었다.

   런포더문 운영사무국은 “런포더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후원자분들께서 보여주신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은 저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후원자님들과 협력해주신 기업들, 그리고 저희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