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후원자와 양육시설 아동 1:1 매칭하여 문화체험활동 진행

- 지파운데이션, 캠핑장 내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 진행하며 양육시설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해

▲ 지파운데이션 후원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양육시설 아동을 위해 후원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달 3일 후원자들과 함께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평소 양육시설 아동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인 바비큐와 물놀이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 14명과 양육시설 저학년 아동 19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캠핑장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바비큐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물놀이를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평소에 자주 경험할 수 없는 바비큐와 물놀이를 체험하며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내가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하며, “모든 아이들이 오늘처럼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과 삼동보이스타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오랜 시간 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 자신감, 자아존중감 등의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후원자님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