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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언론보도

[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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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4-07-09 09:07
  • 조회1,3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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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만 18세의 나이로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 도와

지파운데이션, 포괄적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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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지원 캠페인 ‘나홀로 어른’ (이미지 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한 지원 캠페인 ‘나홀로 어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다 만 18세의 나이가 되어 퇴소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매년 평균 2,451명의 시설아동은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에 나와 자립을 준비한다. 이들의 평균 보호 기간은 11년 1개월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시설에서 보낸 후 만 18세부터 25세 사이에 자립을 시작한다.


   지파운데이션은 보호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나 경제적 지원 없이 홀로 불안정한 생계 및 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홀로 어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생계 지원 ▲주거비 지원 ▲교육비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해 42개의 양육시설 및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하여 총 1,205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였다. 새롭게 재편된 '나홀로 어른'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진행했던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위해 필요한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 등을 제공하여 생계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월세와 공과금을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을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비와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이다. 


   지파운데이션 캠페인 관계자는 “최근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금이 증가하고, 복지와 지원 제도가 확대되고 있는 점은 사회적 관심으로 이루어 낸 의미 있는 진전이다. 그러나 여전히 사각지대에서 고립되는 청년들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응원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지파운데이션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나홀로 어른’은 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gfound.org)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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