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밤부와 지파운데이션이 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더밤부(대표 임재경)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9천2백5십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키트 5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밤부가 전달한 500개의 육아용품 키트에는 장애 가정의 육아를 돕기 위한 기저귀 가방, 트림 패드, 후드타올 등이 담겨 있으며,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장애 가정에 전달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밤부 임재경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밤부에서 어떤 노력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편견 없는 시선은 물론, 장애인들의 능동적인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 가정을 응원하고 도움을 나눌 수 있는 더밤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나눔마케팅부 배소진 부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가정에 큰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전달해주신 더밤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육아용품 뿐만 아니라 응원도 함께 장애 가정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밤부는 국내 최초 대나무 섬유 출산 유아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5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한부모의 날을 기념하여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유아용품 4종으로 이루어진 100세트와 손수건, 내의 등 유아용품 4,8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