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주)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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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3-01-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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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유에프엔씨,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누적 후원 총 5천만 원 기부
- (주)남유에프엔씨, 학대로 고통 가운데 있는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지원으로 응원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남유에프엔씨는 2021년 상반기부터 매년 2회씩 지속적으로 신체적, 정서적 학대로 인해 아픔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다시금 일어날 수 있도록 심리치료 후원금을 지파운데이션에 올해로 누적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전국 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선정 및 심사하여 전문적인 심리검사는 물론 아동에 맞는 심리치료를 계획해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1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53,932건으로(지난해 대비 27.6%↑),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7,605건(지난해 대비 21.7%↑)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증가한 원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아동학대에 대한 조기발견 및 대응 강화, 코로나 장기화로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학교 등 외부에서의 위기징후를 발견하는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주)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는데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미래들이 상처로부터 벗어나 밝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대외협력팀 정지민 팀장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주시는 남유에프엔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주)남유에프엔씨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에 매해 상·하반기에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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