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지파운데이션, 튀르키예 이재민의 삶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재건사업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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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3-03-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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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의 건강을 위해 식수 정화 및 보건위생사업으로 안전한 삶 지원해
-지파운데이션, 튀르키예 이재민의 일상회복 도울 예정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튀르키예 긴급구호물품 배분 현장(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 NGO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이어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튀르키예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대지진 발생 2일 후에 긴급구호 대응팀 1진 파견을 시작으로 긴급구호 대응팀 4진 까지 총 7명의 구호단을 파견해 현지 조사를 비롯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아드야만과 하타이 지역 텐트촌 이재민에게 구호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외곽지역에는 난로 및 방한용품의 구호물품 10톤 가량을 지원하며 7,000여 명의 튀르키예 이재민을 도왔다. 또한 국내에서는 기업의 후원물품을 튀르키예 현지기관과 협력해 전달했고, 향후 200파레트 가량의 의류, 세제, 생리대, 통조림 등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현지에 배분해 생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긴급구호 활동 후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지진 이전의 삶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중장기 재건 사업을 기획했다. 튀르키예는 광범위한 지진 피해로 도심 상수도가 파손되어 위생 및 청결관리 부족과 함께 기온 상승 등 날씨의 변화로 인해 콜레라 전염병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식수원이 절실히 필요해 지파운데이션은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정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수 정화사업으로 이재민들에게 안전한 식수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튀르키예 지진이 발생한지 2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로 세계의 재난과 가난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와 전화(1566-8790)로 대지진 구호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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