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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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11-03 17:48
- 조회6,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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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아동결연 사업후기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저소득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아동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시설 아동, 저소득가정 아동,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교육비, 의료비, 자립비, 심리치료비, 보육비를 지원하여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었는지 같이 만나볼까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윤우>
윤우(가명)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가 윤우를 더 이상 양육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서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하게 된 아동입니다.
2살 부터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윤우는
안타깝게도 현재 보청기 없이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 윤우의 가장 큰 고민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었는데요,
친구들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윤우지만
친구들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언어치료 수업이 필요한 윤우.
하지만 보청기를 유지하기 위해 드는 비싼 비용조차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언어치료 수업을 꿈꾸기는 쉽지 않았고, 언제까지 이 비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을지 염려가 가득했습니다.
결연 후원을 통해 윤우의 삶은 이렇게 변화되었어요!
윤우는 결연 후원자님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언어치료 수업을 받고,
보청기의 건전지를 걱정 없이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우는 보청기에 의존하여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는 의사소통이 나아지는데 부족했기 때문에
매주 언어치료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수업을 받으면서 말하는 정도와 소리를 듣는 정도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이전보다 자신의 의사를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어서
친구들과도 즐겁게 대화하며 친하게 어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우가 자신감을 가지고 밝은 아이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우는 것이 즐거운 민주>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민주(가명)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입니다.
배우는 것이 가장 재밌다는 민주의 취미는 피아노 치기와 그림 그리기인데요,
피아노 학원도 다니고 싶고, 미술 학원도 다니고 싶은 민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가 실직하게 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졌고,
더군다나 민주의 엄마는 간경화 질환으로 매달 많은 의료비가 나가고 있어
민주는 배움의 대한 열정과 꿈을 잠시 접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연 후원을 통해 민주의 삶은 이렇게 변화되었어요!
민주는 결연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배움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술 학원을 다니며 민주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피아노 연주 실력도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을 느끼는
민주는 지금 매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민주의 어머니는 열악한 가정형편으로 막막했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민주가 가고 싶었던 피아노 학원과 미술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민주와 더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해주셨습니다!
민주가 배움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게 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뒤처진 학습, 균형 잡히지 않은 식사, 열악한 생활환경
지파운데이션은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한 삶과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결연 후원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윤우, 민주와 같은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더 큰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후원자님의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